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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분석
[평생학습과] 교육경비 일부 삭감…되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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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카페 및 그린카페 조성 예산 편성
올해 합덕 평생학습 공간 리모델링 나서

2021년 평생학습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4억8900만 원이 감소한 129억2400만 원이 편성됐다.

예산에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운영 관리(4억6100만 원) △평생학습과 운영(1억1700만 원) △학교 교육경비 지원(14억7500만 원) △맞춤형 청년인턴제 및 4대 보험료(7700만 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중 평생학습 네트워크 운영 관리에는 국제회의 참석과 평생학습주간 백일장 및 참여자 시상 등이 포함됐으며 평생학습관 감소 예산에는 임대료와 물품 구입비에서 감소했다. 한편 교육경비는 지난 당진시의회 본예산에서 일부 삭감으로 최종 의결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면 추경 등을 통해 되살릴 것을 전제 조건으로 삼은 바 있다.<본지 제1338호 ‘모니터링·평가 전제로 교육경비 예산 되살려’ 참고>

한편 증액 폭이 크거나 신설된 항목에는 △평생교육활동가 활동 수당(일자리) 및 매니저 활동 수당(+1억2100만 원)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6450만 원) △합덕읍 평생교육 학습공간 리모델링 및 운영(+1억5000만 원) △고등학교 교육비 지원(+2억8000만 원) △송악초등학교 100주년 역사관 조성사업(+1억 원)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5억4200만 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5200만 원) △청소년카페 운영(+1억3300만 원) △청소년 그린카페 조성사업(+2억5000만 원)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운영(+1억700만 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1억4600만 원) △청년일자리창출(+1억4500만 원)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공간 마당 정비공사(+1억 원) 청년타운 설치 및 운영(+1억2300만 원) △메이커스페이스 및 스튜디오 운영(+1억 원)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 보조(+5300만 원) 등이다.

항목 중 청소년 카페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기획, 운영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진로 체험을 하고 얻은 수익금은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청소년 그린 카페는 도비를 지원 받아 청소년 우범 지역 2곳에 골목 정비 사업과 읍·면 지역에 일부 청소년 쉼터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범 지역 중 한 곳은 구터미널 로타리 인근으로 정해졌으며 1곳은 추가될 예정이다. 쉼터는 현재 공간 조사 중에 있다. 


▪평생학습과 총예산: 129억2400만 원
▪신규사업: △충남시민대학(6000만 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7700만 원) △저출생 고령화 평생교육 지원사업(1500만 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4500만 원) △우수동아리 지원사업(4000만 원) △온라인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6500만 원) △합덕읍 평생교육 학습공간 리모델링 및 운영(1억5000만 원) △고등학교 교육비 지원(2억8000만 원)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5억4200만 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3800만 원) △청소년문화창의교육 사업 및 발표회(1000만 원) △청소년카페 운영(1억3300만 원) △청소년 그린카페 조성사업(2억5000만 원)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12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26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보조)(2100만 원) △지역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가 양성사업 운영(5000만 원)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 보조(5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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