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심대섭)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기획된 이번 해외봉사는 캄보디아 돈퍼윽 초등학교에 화장실과 식수대, 샤워시설 등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심대섭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때 선교사를 통해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캄보디아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한 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