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동안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당진17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안정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 명절 연휴가 예정돼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월 28일을 기준으로 현재 자가격리자는 모두 57명이지만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3명에 불과하다. 54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3만7000여 명이며, 당진지역 확진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총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