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로장애인과 예산으로 1130억7400만 원이 편성됐다. 지난해 1074억1600만 원보다 56억5748만 원이 증가했다.
눈에 띄게 예산이 늘어난 항목은 △노인복지증진으로 48억2800만 원이 작년보다 늘어 올해 922억3600만 원이 책정됐다. 노인 복지 분야에서 20억 원 이상 소요되는 항목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에 86억4600만 원 △기초연금 지급에 672억2100만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1억8400만 원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55억5900만 원이다.
예산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와 관련한 참여자는 428명이며,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 5곳에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2만747명으로, 예산 672억2100만 원 중 국비가 553억3700만 원을 차지한다.
노인 복지 분야에서 올해 새로 예산이 편성된 항목은 △고령친화도시조성(1680만 원) △노인복지관 동아리 활성화 사업 기능보강(1500만 원) △남부노인복지관 전자출결관리시스템 도입(4800만 원)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신축(4억1900만 원) △당진시노인회관 관리비 지원(6600만 원) △노인회관 기능보강사업(2500만 원)이다.
반면 예산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부분으로는 △시니어클럽 운영비 지원(-2700만 원) △독거노인공동생활홈 운영(-4600만 원) △노인복지시설의 지원 강화(-12억5800만 원) △마실노인복지센터 기능보강 사업(-12억4100만 원)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17억7600만 원) △경로당 냉난반기 및 양곡비 지원(-2500만 원) △경로당 기능보강(-10억1100만 원)이다.
노인 복지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이 편성돼 있는 장애인 복지 분야에는 올해 8억1800만 원이 증가해 올해 206억45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10억 원 이상 예산이 편성된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35억100만 원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60억9000만 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 추가 지원 20억3000만 원 △장애인지역재활시설 지원 15억4400만 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15억1300만 원 △장애인일자리 지원13억7900만 원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13억600만 원 등이다.
올해 신설된 예산은 △지체장애인 재활사업으로 차량 구입에 5000만 원 △해나루보호작업장 및 민들리엘터 기능보강 800만 원 △장애인가족지원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프로그램 530만 원 △발달장애인 재활교구 구입 470만 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도 추가지원 8600만 원 △장애인주차구역위반 과태료 시스템 유지관리비 297만 원 △장애인 주단기 보호시설 신축 1억 원이다.
한편 장애인 복지 분야 중 당진시 자체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예산은 2억5300만 원으로 △중증장애인 아동건강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제공인력 처우개선비 지원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장애인가정 임신 지뇰비·출산지원금 지원 △장애인 복지카드, 홈배달서비스 지원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관리 시스템 구축 유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