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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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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설 연휴까지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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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에 단계 격상? “고려 안 해”
당진시, 설 명절 이동 및 모임 자제 당부

당진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설날 연휴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6일 나음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당진시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운용해왔다. 그러다 확산 추세가 누그러지면서 12월 29일부터 2단계로 완화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세 차례 연장되면서 설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예상치 않게 지난 2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진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정성숙 과장은 “현재로서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일단 설 연휴까지는 현재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이동 및 모임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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