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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2.09 13:33
  • 수정 2021.02.15 10:12
  • 호수 1343

■ 당진문화재단 2021년 사업 들여다보기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하고 문예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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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BI공모전 등 신규 사업 개발
자유롭게 등 코로나 대응 사업 확대
영상 및 책자 제작해 사업 안내 예정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2021년도 사업으로 5대 정책사업을 설정하고 16개 단위로 나눠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문화향유지원 사업 14개 △시민문화활동지원 사업 6개 △시민예술활동지원 사업 4개 △문화예술진흥지원 사업 20개 △문화정책개발 사업 6개 등이다.

새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특강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사업 △당진문예연감 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사업 중 △당진 문화도시 BI 공모전도 눈에 띠는 사업이다.

당진시가 올해 주요 문화정책 사업으로 문체부 선정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진문화재단에서도 이를 연계한 사업을 준비했다.
당진문화재단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국비·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질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김대건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문화도시 지정 등 당진시 시책사업에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평생교육을 제공했던 시민문예아데미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음악·문학·미술 등의 전통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융·복합 강좌가 신설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온·오프라인 사업들도 함께 준비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호평받았던 △공공문화예술 프로젝트 자유롭게 △갤러리 앳 홈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국비, 도비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예산을 절감하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등에 움직이는 공연장, 찾아가는 문화선물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은 본지와의 부임 인터뷰를 통해 “지역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며 “또한 지역적·환경적 한계에서 벗어나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월 중 2021년도 사업 안내가 영상으로 제작돼 당진문화재단 SNS 채널(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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