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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2.10 14:47
  • 호수 1343

박용길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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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가 지난 2일 정기총회를 당진시교통회관에서 개최했다.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가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최동찬 지부장에서 박용길 지부장으로 회장직을 넘겼다.

개인택시 기사로 구성된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이하 당진개인택시조합)가 지난 2일 당진시교통회관에서 신년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최동찬 전임지부장의 이임사와 함께 박용길 지부장의 취임사,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지난해 사업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함께 지난 4년 동안 당진개인택시조합을 이끌어 온 최동찬 전 지부장과 구남복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모범표창으로는 김광석, 이철주, 조은행, 조철형, 최홍영, 김철호, 황정섭, 이황로, 강원규, 홍현용 회원이 수상했다.

최동찬 전 지부장은 “지난 4년간 조합원의 협조 덕에 무탈하게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뭉쳐 함께한다면 이뤄나갈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용길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원명단> △지부장 : 박용길 △사무국장 : 차철환 △총무 : 전현숙

 

취임인터뷰 박용길 신임지부장

“불법 렌트카 강력히 대응해야”

당진시개인택시조합으로 취임한 박용길 신임지부장은 “지부장으로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주어진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도 불법 렌트카가 1000대 가까이 운행 중인 가운데 택시업계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행복택시와 브랜드콜 등을 활용해 개인택시의 수익을 늘리고 상위기관과 협조해 불법 운송 체계를 강력히 대응해 나가는 등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특히 친절한 서비스로 거듭날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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