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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2.19 20:04
  • 호수 1344

당진시 교통문화지수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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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행태 48점·보행행태 17점·교통안전 16점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 사망자수 많아 개선 필요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가 ‘C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당진시는 80.17점으로 C등급을 받았다. 당진시는 인구 30만 미만인 시 단위 지역(총 49곳)의 교통문화지수 평균(79.34점)보다는 높고, 2019년도 조사에서 전국 44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2020년도 조사에서는 21위로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무단횡단,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아 교통문화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조사는 △운전행태(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 준수율,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 음주운전 빈도, 규정속도 위반 빈도) △보행행태(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횡단보도 아닌 도로에서 무단횡단 빈도) △교통안전(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지자체 사업용 차량 안전 관리 수준, 인구 및 도로연장 당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인구 및 도로연장 당 보행자 사망자 수, 사업용자동차대수및도로연장당교통사고사망자수) 등에 대해 평가했다. 당진시는 운전행태 48점, 보행행태 16.85점, 교통안전 15.85점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에서는 충남 계룡시가 87.7점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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