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월 1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월 8일자 제134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기사에 대한 고민과 공부가 필요하다.
- 하나의 사안에 대해 깊이 있게 취재해야 한다.
- 취재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발굴해야 한다.
- 인물, 분석, 르포 등 다양한 기획 기사가 필요하다.
- 설 명절 느낌이 나는 사진이 없어 아쉬웠다.
- 독자들의 관심이 많은 경제기획 기사가 들어가 좋았다. 꾸준히 담겨야 한다.
- 복지와 교육, 읍·면·동 기획이 필요하다.
-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 기사에 시민들의 인터뷰가 담겼으면 좋았을 것이다. 반면 6년 간 투쟁의 모습이 담겨 의미 있었다.
- 당진시 예산분석 기사에 자료사진이 없어 가독성이 떨어졌다.
- 오탈자를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