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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1.02.23 16:16
  • 수정 2021.02.25 09:17
  • 호수 1344

[신설상가] 읍내동 주식회사 나은
손현일·김상수 대표
큰 화재 막는 ‘미니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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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3만8659건 중 24%에 해당하는 9310건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가 1418건인 가운데, 600건이 배·분전반(전선함) 화재로 나타났다.

배·분전반과 같은 소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아주는 자동소화장치 MINI-FIER(미니 파이어)를 신설 회사인 ㈜나은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니 파이어는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분전반과 배전반, 고가 정밀 장비 같은 완전 밀폐 및 반밀폐 공간 내의 화재 발생 초기에 순간적으로 소화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가스 소화약제가 터지는 방식으로 화재를 잡는다.

산소를 없애는 질식 소화 방식으로 잔존물이 남지 않아 소공간에 있는 전기 설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소형 경량화 제품으로 설치가 쉽고 별다른 관리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미니 파이어는 본사 ‘창창한 주식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 KFI인정을 받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K-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조달청에 등록돼 있다.

㈜나은에서는 미니 파이어를 당진에 소개하고자 고대면 진관리 출신의 손현일 대표와 사촌인 대호지면 조금리 출신의 김상수 대표가 함께 회사를 창립했다. 김상수 대표는 “작은 소화 장치지만 효과는 우수하다”며 “하지만 당진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나은이 판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은은 이름 뜻대로 나날이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미니 파이어와 같이 지역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판매하고 또 지역을 돕는 일을 해 나가고 싶다고. 손현일·김상수 대표는 “지역에 보탬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고 싶다”며 “(주)나은이 자리를 잡아가면 미니 파이어를 경로당이나 어려운 곳에 후원하는 등 지역에 작은 부분이라도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격 : 상담 문의
▪위치 : 당진시 무수동4길 38-2 해솔빌2 405호 (당진경찰서 아래)
▪문의 : 010-4927-7756 / 010-893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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