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 청렴봉사단 ‘관창’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4일 펼쳤다.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구와독거노인 두 가구를 선정해 각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또한 소방안전점검과 주택용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소화기)을 설치하고 대상자들의 혈압측정·혈당체크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보이는 창문’이라는 뜻의 청렴봉사단 관창(觀窓)은 지난해 조직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기탁, 도배, 건강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온라인 언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파트 14개소의 안전관리자, 관리소장 등 15명이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 사항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교육 △신규 중점관리대상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