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와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창규)가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맞이 위문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거주 중인 9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와 보안자문협의회가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이 당진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와 당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빠른 정착과 생활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