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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권역 등 개발 위한 예산 38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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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당진시에 특성화된 어촌 개발 목표”

▲ 지난 16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수탁사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왜목항과 한진포구,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당진시에 특성화된 어촌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누구나 찾고 싶은 당진의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난지섬 권역 

난지섬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2019년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으로 대난지섬, 소난지섬, 도비도항을 대상으로 △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마련 △대난지섬 어업센터 조성 △체험 가능한 시설 지원 △ 정주환경 개선 등이 이뤄진다. 

왜목항·한진포구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선착장 높이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및 부잔교 설치 △마을커뮤니티센터 설치 △왜목해변 경관 복원 △가로경관 개선 △관광편의 증대 △마을안내표시 설치 등이다. 더불어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진행될 사업으로는 △호안 및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큰나루 광장 조성 △당집연결로 설치 등이다.

용무치항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주민편의시설 건립 △호안 정비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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