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년타운에 23개 기업과 임직원 58명이 입주를 마쳤다.
당진청년타운 기업 입주 사업은 청년 창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창업공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의 기본 입주기간은 1년으로 매해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창업컨설팅과 홍보마케팅 등 창업을 위한 벤처 인큐베이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이병훈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창업기업 지원·육성으로 유망한 청년창업가가 배출되고 당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고용 증대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