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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4 23:4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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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800억 정부예산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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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공모 추진
교통망·신재생에너지 등 중점

▲ 당진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당진시가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545억 원 증액된 7958억 원을 목표로 정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당진시는 한국형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 등 93개 사업에 총 7958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대규모 현안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5507억 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16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130억 원)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100억 원) 등이다.

이밖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전력자유거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140억 원)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200억 원) △2022년 어촌뉴딜사업(마섬항·맷돌포구)(168억 원)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신평면 인정사업(50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49억 원) 등이 있으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2일에는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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