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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3.02 10:47
  • 호수 1345

권오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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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권오환 회장이 취임하고 안임숙 회장이 이임했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지난달 2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2·23대 안임숙 회장이 이임했으며,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 당진수협분회 회장인 권오환 회장이 취임했다.

안임숙 회장은 재임 당시 여성친화환경조성 및 여성권익신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과 시의장, 국회의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권오환 취임회장이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여협 소속 단체 회장단이 꽃다발을 전하며 이임을 축하했다.

안임숙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여성단체가 단순 봉사 단체가 아닌 여성의 대표성을 갖고 성평등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여협이 여성 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삼고, 함께 연대하며 목소리를 모으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단체가 존재감을 사회에 드러낼 수 있도록 뭉치고 함께 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인터뷰 권오환 신임회장

“여성의 사회참여율 높여야”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오환 회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는 자신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도 중요하다”며 “여성의 사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라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당진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권 회장은 “여성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13개 여협 소속 단체장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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