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3-18 11:40 (월)

본문영역

[신설상가] 송악읍 기지시리 금오갈매기 이강선 대표
쫄깃고소한 갈매기살 구이 한 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에 본점을 두고 대전 탄방동에서 체인점을 운영하는 갈매기살 구이 전문점 ‘금오갈매기’가 당진을 찾았다. 

돼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는 갈매기살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해 고급육에 속한다. 갈매기살은 지방이 적고 불포화 지방산이 높아 먹어도 부담이 없을뿐더러 필수 아미노산까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금오갈매기는 갈매기살 구이 전문점이다. 메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단 두 가지다. 소금구이는 양념첨가 없이 생으로 참숯불에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것으로, 갈매기살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양념구이는 칼집 낸 갈매기살에 마늘과 생강, 설탕, 후추, 참기름 등 금오갈매기만의 특별한 소스를 버무려 구워 먹는 방식이다.

아이들도 먹기 좋을 정도로 맵거나 짜지 않다. 이강선 대표는 “갈매기살은 지방이 적어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며 “금오갈매기에서는 최고로 좋은 고기만을 취급해 맛있는 갈매기살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냉면과 소면, 누룽지, 된장찌개 등이 있으며 냉면은 사시사철 주문 가능하다.  

한편 금오갈매기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입구에 위치해 있다. 손님들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기도록 이 대표는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공을 들였다. 분위기 있게 식사하도록 은은한 조명을 설치했으며 테이블 간격을 넓게 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물은 삼다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 주방으로 만들어 음식이 깔끔하게 조리되는 과정을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어왔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아끼지 않고 장사해 온 덕에 10년간 금오갈매기를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오갈매기 당진직영점은 앞으로 잘 될 거에요. 그만큼 자신있어요. 가족, 지인과 함께 맛있는 갈매기살 구이 드시러 오세요!”

▪가격 : 양념갈매기(150g, 1인분) 1만3000원, 소금갈매기(150g, 1인분) 1만3000원, 냉면 5000원, 소면 5000원, 누룽지+된장찌개 4000원, 공기밥+된장찌개 3000원
▪위치 : 송악읍 안틀모시길 6(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입구)
▪문의 : 356-1588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