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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 입력 2021.03.03 10:36
  • 호수 1345

[건설과] 난지섬 연도교 건설 위해 15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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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21억2200만 원 예산 감소
삽교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신규 책정

건설과 예산이 올해 250억43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지난해 371억6500만 원에서 121억22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과 예산은 크게 △지역 개발 및 하천 정비(125억500만 원) △농촌생활환경 기반 확충(124억6300만 원) △행정운영경비(74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역 개발 및 하천 정비는 지난해보다 2억2500만 원의 예산이 감소했다. 이 항목에는 △건설정책(1억2900만 원) △농촌지역개발(37억700만 원) △하천정비(86억69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 부분에서 건설행정 내실화를 위해 기술자문회의 등 수당과 건설기계 주기장 조성 임차료를 위한 예산이 다소 감소했다. 또한 하천관리실태 조사 지원을 위한 예산도 작년에 비해 줄었다. 

특히 농촌지역개발이 지난해 예산 120억6300만 원에서 83억5600만 원이 감소했다. 감소 비중이 큰 항목은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대난지도 둘레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75억8400만 원) △주민숙원 사업인 합덕초 통학로 개선 사업, 합덕읍 석우리 농로 및 배수로 정비 공사 등으로 인한 예산(-11억2500만 원)이 줄었다. 반면 난지섬 연도교 건설 공사를 위한 예산 15억 원은 새로 신설됐다. 

하천 정비 사업도 예산이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14억9500만 원이 줄었으며, 소하천정비사업 지원(-7900만 원), 생태하천복원사업(26억8300만 원), 세천정비사업(2억5600만 원), 소하천유지보수(-2억 원), 지방하천유지보수(-2억8700만 원) 예산이 감소했다.

반면 하천 개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10억3500만 원이 증가했다. 여기에는 당진천 산책로 정비 및 계단 설치 공사, 지방하천 잡목제거 및 예초 작업, 당진천 퇴직토 준설 공사, 시곡천 퇴적토 준설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20억4700만 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한편 금강권역(삽교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은 올해 6억5000만 원이 새로 책정됐다. 

농촌생활환경 기반 확충은 지난해보다 20억3600만 원이 감소했다. 농업기반시설 확충(-2억1500만 원), 농촌종합개발(-18억2100만 원),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사업(-5억3700만 원), 기초생활인프라(생활환경정비)(-8억50만 원)의 예산이 줄었다. 한편 면천면 저수지 증설공사(2500만 원), 당진2동 용연1통 농업용수관 및 양수장 설치 사업(2억 원) 예산이 늘었다. 

농촌종합개발 예산은 18억2100만 원이 감소했다. 특히 기초생활 인프라인 합덕(신석, 대전), 합덕(하궁원), 송악(복운, 전대), 송악(고대), 고대(당진포, 대천, 옥현) 등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포함된 기초생활인프라 예산이 감소했다. 또한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사업이 5억3700원이 감소했다. 여기에는 농업용 지하수 수질검사와 농업생산기반정비 환지 경정 등 촉탁수수료, 양수장 전기안전 대행 용역 등이 포함된다. 

반면 정주환경개선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1억9100만 원이 늘었다. 여기에는 송악읍 복운리, 석문면 통정리, 고대면 장항리, 당진2동 대덕2통 마을안길, 대호지면 송전리 등 마을안길 농로 포장 공사 및 옹벽 공사, 보수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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