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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3 17:15
  • 호수 1345

당진시 고용률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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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 단위 지역 중 2위 달성
2019년 이후 고용률 하락

당진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8.9%를 달성해 9년 연속 전국 시 단위 지역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77개 시지역 가운데 당진시의 고용률은 68.9%로 작년 상반기 고용률 68.1% 보다 0.8%p 상승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3.2%)에 이어 두 번째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진시의 경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고용률이 가장 높게 상승했다가 2020년 들어서면서 크게 하락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시에서는 71개 기업을 유치하고 1471개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외 15개 기업과 804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올해 당진LNG생산기지 착공,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운영, RE100 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추진, 맞춤형 직업훈련을 위한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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