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염병호)가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도에 따라 서면결의로 진행했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부의안건 4건에 대해 대의원들의 서면 결의서를 제출받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 따르면 수 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자산(연평균 7% 성장)이 탑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20%가 넘는 성장을 이뤄 1100억 원의 자산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 대한 출자배당을 3%로 결정했으며, 최성태·홍성소 회원을 감사로 선임했다.
한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대의원들에게 보고한 가운데 임직원 모두가 협력해 튼튼하고 견실한 금고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