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규)가 지난 3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의 위촉장 전달과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방문복지사업 결과보고, 올해 특화사업 추진 결정 및 모금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맞춤형 밑반찬 지원 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김창규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주춤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