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지난 5일부터 11개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10개 보건지소와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신평면행정복지센터(회의실) 등이며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동 검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검진은 지난 5일 송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합덕보건지소(8일) △석문보건지소(9일) △고대보건지소(10일) △송악보건지소(11일) △순성보건지소(12일) △면천보건지소(15일) △정미보건지소(16일) △우강보건지소(18일) △대호지보건지소(19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17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22일)에서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국가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성인병, 전립선암 등이다. 이동검진 대상자는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성인병 검진은 만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만50세 이상,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이동 검진 일정 등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36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