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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8 10:36
  • 호수 1346

■대호지 태양광발전 관련
“어기구 국회의원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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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
국회의원 사무실 앞 릴레이 피켓시위

▲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원들이 어기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이사장 박득신, 이하 조합)이 어기구 국회의원의 대정부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어 의원은 지난달 16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주민수용성”이라며 대호지면 태양광발전 사업을 언급하며 “주민 간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조합에서는 어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호지면민 대부분이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만 고령의 노인들이라 침묵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대호지면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에 대해 어 의원이 잘못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정훈 사무국장은 “소수가 반대할 뿐 태양광발전 사업을 찬성하는 대호지면의 상황을 어 의원이 잘 모르고 있다”면서 “어 의원과 면담을 요청했는데 일정이 잡히지 않아 1인 피켓시위를 시작하게 됐다”며 “조속히 면담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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