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회 최창용)가 두 건의 의원 연구모임에 대해 지난 9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을 승인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승인된 연구모임은 ‘조례연구모임’과 ‘생활정책연구회’로 주제에 따른 토론과 간담회, 현장방문, 사례발굴 등 실무 중심의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연구 및 제정, 전국 지자체 우수 자치법규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등 입법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모임의 대표는 김명회 의원이 맡았으며, 조상연 의원이 간사로 활동한다. 이밖에 서영훈, 김기재, 윤명수, 김명진 의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정책연구회는 시민들의 생활영역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이슈, 현안에 대해 민관 거버넌스 방식으로 정책을 다루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생활정책연구회의 대표는 김기재 의원이, 간사는 최연숙 의원이 맡았으며, 조상연, 임종억, 서영훈 의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