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종교
  • 입력 2021.03.23 10:32
  • 호수 1348

비대면으로 심방·전도활동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성결교회

▲ 지난 11일 당진성결교회 우경식 담임목사가 새로 건립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도활동을 하고 있다.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심방과 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성결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목회자가 교인의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기도하는 심방을 진행하지 못하자, 교인들의 집 앞에서 기도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심방을 지난 9일부터 매주 화·목·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진성결교회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전도활동도 이틀간 실시했다. 전도활동에는 우 목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했으며 마스크와 과자, 교회 소개지를 넣은 봉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우경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라도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며 “교회에서 전달한 선물들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성결교회는 매일 교회 소독 뿐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주변 상가와 공공시설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