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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입력 2021.03.23 10:49
  • 호수 1348

3월 들어 미세먼지 ‘나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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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동안 주의보 발령 계속
지속된 황사 대기질에 영향

3월 들어 미세먼지로 인한 지역의 대기질 현황이 지속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밤 9시부터 충남 북부권역(천안·아산·당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7일까지 거의 매일 미세먼지(PM2.5)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월에는 14일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 동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한 차례 발효됐고, 2월에 들어서는 1일과 7일, 11~15일 등 총 7일에 걸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세 차례 발효된 바 있다.

3월에 들어서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11일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16일부터 17일까지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졌다. 3월 중순 들어 지속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기록했다.

앞으로 전망도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24일 당진을 비롯한 충남권 등 중서부 지역 대부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실외활동에 주의해야 하며 외출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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