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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배달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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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익스프레스 (읍내동, 이훈영 대표)

매장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집과 회사 등에서 아디스브라운의 커피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두동 초입에 자리한 1인 카페 아디스익스프레스는 배달·포장 전문으로 한다. 아디스브라운에서 볶은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만들어 아디스브라운의 커피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매장보다 저렴하다. 또한 손쉽게 어플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주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비롯해 달달한 차와 허브차, 스무디와 에이드 종류도 있다. 특별하게 선보이는 이달의 커피와 이주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디카페인 커피는 물론 크로플과 같은 디저트도 마련됐다.

이 음료들은 직접 아디스브라운에서 직원들이 함께 원두를 평가하고 그 맛을 살릴 수 있는 로스팅 방식까지 고민해 선정했다. 원두맛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아디스익스프레스에서도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며 캔으로 포장·배달돼 냉장 보관까지 용이하다. 이밖에도 티백과 원두까지 아디스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분들도 아이들이 먹을 간식과 함께 주문하기도 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손님들도 많아요. 앞으로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메뉴를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아디스익스프레스에서 난 수익은 직원들의 성과금으로 지급된다. 이훈영 대표는 “고생하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아디스브라운에서 일하며 커피를 배울 수 있도록 아디스익스프레스를 시작했다”며 “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 같은 아디스브라운이 되고 싶어요. 곳곳에서 아디스브라운을 느끼도록 익스프레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커피로 교감하는 곳이 되길 바라요.”

▪메뉴 : 블렌딩 커피(이디오피아 봄베 워시드/브라질 카라멜라도/디카페인 과테말라) 5000원, 이달의 커피(이디오피아 두완초, 브라질 라바도, 파나마 잔슨 무산소) 6000~7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허브티(캐모마일, 블루베리 루이보스, 얼그레이) 5000원, 스무디(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5500~6000원, 디저트(프레즐 앙버터, 빨미까레, 크로플) 3500~4500원 등
▪위치 : 우두로 13(청년다방 옆)
▪주문 : 어플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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