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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3.29 16:55
  • 호수 1349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19 장날 관련
“오늘은 쭉젱이 장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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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깨졌다 : 장이 못 서게 되었다.
장꾼 : 장보러 모여든 사람들 또는 장에 모인 장사치들
      (※관련 속담: 장꾼은 하나인데 풍각쟁이는 열둘이라 :
      여러 사람이 모여들어 저마다 적당한 구실을 붙여 한 사람으로부터 돈이나 물건을 받아갈 때 하는 말)
쟁뼌 : 장변. 장에서 꾸는 돈의 이자. 다음 장이 설 때까지 변리(이자) 얼마로 셈함.
      (※예: 과부 쟁뼌을 얻어서라도 갚을게)
어물전 : 어물을 파는 가게
장타령 : 속된 잡가의 한가지로 주로 동냥하는 사람이 장판이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부르는 노래
쭉젱이 장날(반쪽 장날) : 장날이 아닌데도 서는 장.
                      당진장처럼 0·5일로 장이 서는 경우
                      그달이 31일인 경우에는 정기장은 그달의 그믐인
                      31일에 서지만, 주기적인 장날인 30일에도
                      작은 장이 서는데 이날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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