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심대섭)이 송악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6개 클럽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이선우 당진경찰서 서장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송악중·고등학교 선도부 및 교직원이 함께 했다.
이날 심대섭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로타리안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마스크와 물티슈를, 경찰은 스마트폰 그립톡 등을 배부했으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적힌 푯말을 이용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알렸다.
심대섭 회장은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학교폭력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