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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3 13:44
  • 호수 1350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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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 관이 함께 나서는 당진형 사례관리
민관통합 워크숍 및 사례발표회 개최 예정

▲ 당진시가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네트워크에 대한 2021년 설명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민과 관이 함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이하 복사꽃) 네트워크에 대한 2021년 설명회가 지난달 31일에 열렸다. 

복사꽃 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당진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경찰서, 사회복지관 개소), 노인복지관(2개소), 장애인복지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당진형 사례관리 모델은 사례가 접수되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일대일로 가정을 방문하고, 필요시 사회복지관이 주관해 2차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이후 단순과 일반, 고난도 사례로 구분하고 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참여 기관들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 아래 매월 1회 권역별로 사례회의를 갖고 서비스 연계 방향 선정 및 주 사례기관 선정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일반과 고난도 사례일 경우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외에도 통합사례회의와 솔루션 회의를 진행해 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당진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해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역시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매달 진행하고 힐링프로그램을 포함한 민관통합 워크숍과 사례발표회 혹은 책자 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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