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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1.04.03 13:57
  • 호수 1350

신평 풍림 아파트에 돌봄 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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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꿈꾸는나무·신평면주민자치회

▲ 당진시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나무와 신평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신평풍림아이원아파트에 돌봄 공간을 조성했다.

신평면 거산리에 있는 풍림아이원아파트 내에 돌봄 공간이 생겼다. 

당진시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나무(이사장 이윤재, 이하 꿈꾸는나무)와 신평면주민자치회(위원장 조한규)가 마련한 이 공간은 늘어나는 아이들에 대비해 갈 곳이 없는 신평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뤄졌다. 

그동안 꿈꾸는나무와 신평면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물색해 온 가운데 신평풍림아이원아파트가 뜻에 동참하며 장소가 마련됐다. 이 공간은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노인정으로 예산 1500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독서실 및 돌봄 공간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은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찾아와 김은화 돌봄교사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청소년에게는 독서실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꿈꾸는나무와 신평면주민자치회는 현재 신성미소지움아파트에도 자율 독서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소식에서 이윤재 이사장은 “지역에 맞벌이 가정은 많지만 돌봄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이들을 위해 유휴공간을 발굴해 돌봄 공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늘려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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