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식목일을 맞이해 버그내순례길에 황금회화나무를 식재했다.
당진시 문화관광과와 합덕읍이 3월 말부터 솔뫼성지부터 합덕제, 합덕성당, 신리성지로 이어지는 버그내순례길 13.3km 구간에 황금회화나무 2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지환 합덕읍장은 “버그내순례길에 식재된 황금회화나무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버그내순례길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