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선 충남도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25일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과정에 주민 건강과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업체 측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김 의장은 “한번 훼손된 자연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며 이를 회복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 과정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찰 이후 김명선 의장은 당진시 생활폐기물 위탁업체인 ㈜가곡환경의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가곡환경은 도시나 마을에서 일반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을 수집·운반하는 업체로 지난 한 해 동안 5만2000톤의 쓰레기를 수집해 운반했다.
김 의장은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거리가 밝게 빛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도의회에서도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