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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0:34
  • 호수 1351

3개 전국대회서 금메달 1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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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역도부 신입생 4명…3관왕 올라

▲ (앞줄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신성대 역도부 신입생 4인방 조영현, 한가은, 김혜민, 전병현선수가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올해 열린 3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개 등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

제18회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던 홍순용(레저스포츠과2) 선수가 61kg급 용상과 합계 부문 1위를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민규(레저스포츠과2) 선수도 73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제69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신입생 전병현(레저스포츠과1) 선수와 조영현(레저스포츠과1) 선수가 각각 96kg급과 102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제32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가은(레저스포츠과1) 선수와 김혜민(레저스포츠과1) 선수도 각각 64kg급과 71kg급에서 금메달 3개씩을 더했다.

안주미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겨내고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신입생 4명이 3관왕을 달성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지원과 학과의 강점을 바탕으로 역도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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