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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0:36
  • 호수 1351

재학생 10명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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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태권외교과…지난해 국가대표 시범단원 배출키도

▲ 신성대 태권도외교과와 한권상 교수(두 번째 줄 가운데), 대학 관계자들이 대학 관계자들이 2021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학과장 한권상) 학생 10명이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의 2021년도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됐다.

지난 2019년 창단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도내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공연 등을 통해 태권도로 충청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이다. 지난달 27일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기본기술과 개인 특기, 면접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신성대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시범공연단 활동으로 우선 선발된 이재수, 조현택 학생을 배출해 신규 선발된 8명 등 총 10명의 단원이  이번 태권도 시범 공연단으로 소속됐다. 지난해 신성대 태권도외교과는 국가대표 시범단원으로 재학생 5명을 배출한 바 있다.

한권상 교수는 “제자들이 시범공연단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선진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권도 시범공연단 선발 재학생> △2학년: 김민호, 윤수, 이재수, 정유진, 조민, 조현택  △1학년: 문예찬, 서우석, 안수민, 차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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