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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0:49
  • 호수 1351

쓰레기 무단투기장을 꽃밭으로 바꾸는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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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꽃밭으로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G 프로젝트는 ‘쓰레기(Garbage) 무단투기 장소를 자원봉사를 통해 초록(Green) 정원(Garden)으로 좋게(Good) 만들어 선물(Gift)한다’는 뜻으로 지난 2019년부터 화훼 전문 자원봉사단인 마스터가드너봉사단과 지역주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협력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당진시 자원순환과와 고대면, 당진참여연대가 협업해 고대면 2개소와 당진1동 3개소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다음 달부터 꽃밭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최유호 센터장은 “지금까지 세 곳의 쓰레기 투기 장소가 꽃밭으로 바뀌어 주민 쉼터가 됐다”며 “올해는 다섯 곳의 장소가 새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자원봉사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시민들의 작지만 가장 강력한 힘인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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