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인구 증가에 따른 기지2유치원 신설이 논의됐던 가운데, 결국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당진교육지원청 행정팀에 따르면 지난해 초반에는 3~5세 아동 인구의 수요 대비 유아기관이 부족해 설립이 추진됐으나, 최근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도 유아 보육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설립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송악읍 기지시리에는 원아 수 증가에 따라 지난 2017년 총 7학급 규모로 단설유치원인 기지유치원이 건립돼 현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