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이하 생활개선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날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및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 30여 명은 열무김치와 멸치볶음, 두부 등을 포장해 독거노인 38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화분도 구매해 함께 전달했다.
정기연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가 하루빨리 종식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작년에도 29명의 독거노인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사업을 통해 농촌 독거노인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