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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4.14 13:45
  • 호수 1351

벚꽃길 즐기며 지구를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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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당진클럽

▲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벚꽃길 플로깅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며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7가지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김대원)이 지난 8일 벚꽃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웁)과 ‘천천히 달리다’는 뜻을 가진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뒤편에서 출발해 순성면 갈산리에 이르는 벚꽃길에서 이뤄졌다.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커피 쿠폰 또는 사진관 촬영권을 선물했다.

김대원 회장은 “그동안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 실시하던 야간 조명 점등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벚꽃길을 걷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까지 하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벚꽃길을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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