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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4.14 13:47
  • 호수 1351

오윤희 회장 재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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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어울림여성회

▲ 당진시어울림여성회가 지난 7일 온·오프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진어울림여성회(회장 오윤희)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오프라인 정기총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0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정관 개정, 임원 선출과 2021년 사업계획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를 통해 오윤희 회장이 다시 선출돼 재임키로 했으며, 정관 개정을 통해 1년이었던 임원 임기를 2년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오윤희 회장이 향후 2년 동안 여성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올해 어울림여성회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성평등지수를 유지하는 당진에서 여성들의 차별과 폭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인지 보드게임 양성 과정과 월1회 회원 정기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검찰특별수사단 수사 결과 및 법원 판결을 규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진상규명 약속이행 응답을 촉구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함께 세월호 참사 재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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