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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6 19:04
  • 호수 1352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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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에 나서
8개 장애인기관·단체·시설 - 당진시

▲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8개 장애인기관·단체·시설과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8개 장애인기관·단체·시설과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해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당진시는 지난달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와 시비 각 1억 원씩 매년 총 2억 원(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 지향적 평생교육 △장애인의 인식개선 강사 양성 및 활동 등 17개의 사업을 교육부와 공동 추진한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협의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의장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12명의 의원을 위촉해 장애인 자립 생활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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