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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을 스마트 그린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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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
올해 총 44개 사업에 542억 원 투입

▲ 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14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열렸다.

당진시가 정부의 뉴딜 관련 공모사업과 자체 선정한 7대 과제를 중심으로 ‘당진형 뉴딜’을 집중 추진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언했다. 한국판 뉴딜 전략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강화’로 뉴딜 전략을 뒷받침하고자 세워졌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지난 14일 당진시청 아미홀(소회의실)에서 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23개 부서장이 △디지털뉴딜 분야 16개 사업(89억 원) △그린뉴딜 분야 27개 사업(429억 원) △안전망 강화 분야 1개 사업(25억 원) 등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당진형 뉴딜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당진형 뉴딜사업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수립한 중장기 성격의 계획과 달리 정부 공모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중심으로 구성해 조기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체 사업 중 당진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7대 뉴딜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7대 과제로는 △그린뉴딜 분야의 RE100산업단지 조성(1497억 원) △기후대응연구특구 조성(694억 원) △도비도 관광단지 조성(500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100억 원)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2743억 원) 등 5개 과제와, 디지털 뉴딜 분야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1개 과제(88억 원)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의 △친환경녹색 교통정책 추진 1개 과제(436억 원)로 구성돼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당진시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성과가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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