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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4.19 10:16
  • 호수 1352

유채꽃으로 금빛물결 이룬 합덕제·석문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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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유채 단지

▲ 석문산단 유채꽃밭

 

▲ 합덕제 유채꽃밭

 

완연한 봄기운에 합덕제와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당진시 문화관광과는 지난해 11월 당진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내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유채꽃 단지는 산책로를 따라 2km 구간에 식재됐으며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색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합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규모·개별로 여행하기 좋은 충남도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4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조성된 유채꽃 단지도 황금물결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지난 2018년 당진시가 당진시관광정보센터 일대에 1.7ha로 조성했던 유채꽃 단지를 2019년 분양용지 9.3ha와 체육시설용지 8ha까지 유채꽃밭을 조성해 규모를 키웠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유채꽃 단지는 산업단지의 경관 개선 뿐만 아니라 가축용 조사료 생산을 위해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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