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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1.04.19 10:19
  • 호수 1352

<당진온누리합창단 35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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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당진예술총서 다섯 번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당진예술총서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당진온누리합창단 35년사>를 펴냈다.

이번 총서 발간은 지역 문화예술의 역사와 현상들을 발굴·수집해 기록물로 제작하는 당진문화예술사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0 당진문화예술사 발간사업의 주제로 당진온누리합창단이 선정됐다.

당진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은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합창단으로, 지난 1986년 3월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연합회 교사를 중심으로 ‘교사합창단’으로 출발했다.

창단 7개월여 만에 ‘당진온누리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간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일반인들에게 문호를 열었다. 제5회 충남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1989년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회 전국 합창경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이번 책은 단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진온누리합창단의 36년 역사를 태동기(1980년대), 초창기(1989~1998), 휴면기(1996~2001), 재도약기(2002~2014), 중흥기(2015~현재)로 나눠 담았다. 또한 당진온누리합창단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대담을 기록했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은 그동안 당진예술총서로 <당진문학40년사>, <한권으로 읽는 당진문화유산>, <당진미술아카이브>, <당진문화운동사>를 발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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