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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9 11:37
  • 호수 1350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20 속담편
성미가 급한 사람을 이르는 속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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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시집보내기 : 농가에서 단오 날 오후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자그마한 둥근 돌을 끼워 넣는 풍습. 이렇게 하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성급한 놈이 술값 먼저 낸다 : 성미가 급한 사람이 손해를 본다.

▪돌부리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 쓸데없이 성을 내면 자기만 해롭다.

▪둘러치나 메치나 : 어깨로 메거나 등 뒤로 걸치거나 같다는 뜻. 어떻게 하던 결국은 마찬가지다.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남을 괴롭힌 가해자는 뒷일이 걱정되어 불안해 하나 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만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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