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이벤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캐릭터와 서체 개발 및 웹툰·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