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착석 불가였던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의 자료실 및 열람실 이용이 오는 4일부터 가능해진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까지 축소 운영돼 대출과 반납만 가능했다. 오는 4일부터는 자료실 및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고 좌석의 50%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등의 활동도 재개한다.
△중앙 △합덕 △송악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은도서관 9개소는 하절기(3~9월)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운영 상황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360-6911, 68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