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브릿지(단장 권남희)가 제1회 SBO 총재배 월드 치어&댄스 온라인대회에서 치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치어연맹과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극복 영상 응원전으로 열렸다. 이날 헤븐브릿지는 국민체조 노래와 애국가에 맞춰 치어리딩을 영상으로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권남희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며 “수상의 영광까지 주어져 더욱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헤븐브릿지는 지난 2018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2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