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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05.15 00:17
  • 수정 2021.05.18 10:06
  • 호수 1356

터미널 인근 상가로 차량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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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충돌 후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아
편의점 업주 사고 직전 창고에서 나와 구사일생

수청동 당진버스터미널 앞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1층에 위치한 편의점과 네일숍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며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다. 

지난 14일 낮 12시경 흰색 벤츠 차량이 사거리에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상가로 돌진했다. 당시 벤츠와 부딪힌 K7 차량은 부경파크빌 1차 방향에서 당진버스터미널 앞 상가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고, 사고를 낸 벤츠는 한라비발디캠퍼스 방향에서 당진버스터미널 앞 상가 방향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두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히며 사고가 발생했고, 당황한 벤츠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전방의 상가 건물로 돌진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상가 내부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편의점과 네일숍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당시 편의점 업주는 창고에 있다가 손님이 들어오면서 창고에서 나온 직후 차량이 창고로 돌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벤츠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K7 운전자 및 탑승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고 관련 영상 보기

https://youtu.be/_p1UtSQb5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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