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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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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장식 및 왜목마을 워터파크 취소
해수욕장협의회 및 유관기관 회의 개최

▲ 2021년 해수욕장 협의회 및 유관기관 회의가 지난 11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2021년 해수욕장협의회 및 유관기관 회의가 지난 11일 당진시청 아미홀(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홍성기상대, 당진항만관광공사, 왜목마을번영회, 난지섬번영회, 난지도어촌계, 교로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수욕장 협의회는 올해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44일간(오전 10시~오후 7시)으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수욕장 개장식과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부서 및 기관·단체별 안전계획을 보고하고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인력 지원이 어렵다고 건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의료 인력 등 대체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폐장 전후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운영하는 안전관리요원, 연안안전지킴이, 시민수상구조대 등 각 기관·단체 관리 인력에 대한 합동 교육과 소통 활성화에 대해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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